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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중앙선거위원회, 개헌 국민투표 준비 시작
우즈베키스탄 The Tashkent Times, euraisanet 2022/07/01
☐ 6월 28일 우즈베키스탄 중앙선거위원회가 개헌 국민투표 준비를 위한 회의를 진행함.
- 중앙선거위원회(CEC, Central Election Commission)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선거구와 지방 위원회, 국민투표 선거구, 선거구 위원회에 관한 규제안을 승인함.
☐ 또한 중앙선거위원회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위원들의 역량 계발을 위한 훈련도 실시할 계획임.
- 중앙선거위원회는 개헌안 국민투표 전에 위원회 내 선거법과 최신 기술 훈련센터에서 국민투표 위원들의 역량을 계발하고자 함.
- 위 결정에 따라 선거구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들은 7~8월 2일간 국민투표를 위한 역량 계발 훈련을 이수할 예정임.
☐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국가 경영 기조를 반영하고 국가 개혁을 위해 개헌을 지시하였으며, 의회는 개헌안을 채택함.
- 지난 6월 21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국민투표를 통해 개헌안을 채택하면 국민들의 의견과 지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이번 개헌안에는 대통령의 임기를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늘리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3선이 가능해지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짐.
- 과거 우즈베키스탄은 개헌을 통해 대통령 임기를 7년에서 5년으로 단축시킨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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