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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2022년 상반기 민영화로 4,300만 달러의 추가 예산 확보
조지아 Agenda.ge, Journal of Science and Technology 2022/06/30
☐ 6월 27일 조지아 국가재산처는 2022년 상반기 민영화를 통해 4,330만 달러(한화 약 562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였다고 밝힘.
- 조지아 국가재산처(National Agency of State Property)는 2022년 1/4분기와 2/4분기 민영화 계획이 8% 초과 달성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계획 대비 340만 달러(한화 약 44억 1,252만 원) 규모 예산을 추가 확보하였다고 설명함.
☐ 조지아 국가재산처는 민영화로 확보된 추가 예산을 각 지방자치 단체에 할당함.
- 국가재산처에 따르면, 민영화로 확보된 추가 예산 중 890만 달러(한화 약 115억 4,241만 원)가 지방 자치 단체 예산으로 할당됨.
- 한편 나머지 39만 2,897달러(한화 약 5억 966만 원)는 조지아의 아자리야 자치 공화국(Autonomous Republic of Adjara) 예산으로 유입됨.
- 아자리야 자치공화국은 흑해 연안에 위치하며, 조지아의 유명 관광지인 바투미(Batumi)가 아자리야 자치공화국의 수도임.
☐ 조지아는 체제 전환 이후 민간 경제의 범위를 확대하고 국가 수입을 늘리기 위해 민영화를 추진하였음.
- 조지아 경제 전문가인 나티아 수르마니제(Natia Surmanidze) 박사는 조지아 정부의 민영화를 통해 조지아에서 투자 기회가 늘어났고, 정부는 운영 예산을 줄일 수 있었다고 평가함.
- 한편 수르마니제 박사는 조지아의 민영화 과정이 중산층 형성의 실패 등 사회 문제로 인하여 여전히 효율성이 낮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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