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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아프가니스탄에 현금 지원... 3,200만 달러 카불에 도착
아프가니스탄 Khaama, Al Jazeera 2022/01/26
☐ 지난 2022년 1월 23일 국제사회의 지원으로 총 3,200만 달러(한화 약 383억 3,600만 원)의 현금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Kabul)에 도착함.
- 아프가니스탄 중앙은행인 다아프가니스탄뱅크(Da Afghanistan Bank)는 성명을 통해 현금 도착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수령한 현금이 아프가니스탄 국제은행(AIB, Afghanistan International Bank)에 이송되었다고 발표함.
- 이번에 아프가니스탄에 지급된 현금은 UN이 2022년까지 아프가니스탄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금액 중 일부임.
☐ 국제사회는 현금과 물자가 부족한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해 왔음.
- UN은 아프가니스탄 내 은행 시스템의 붕괴를 막기 위해 현금이 필요한 아프가니스탄에 매주 3,200만 달러(한화 약 383억 3,600만 원)를 지급할 계획임.
- 1월 23일 기준 국제사회는 지난 2개월간 2억 달러(한화 약 383억 3,600만 원) 규모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한 바 있음.
☐ 아프가니스탄은 국제사회의 지원에 감사를 표명하였으나, 자체적인 생존이 가능하도록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제사회가 도움을 제공해 달라는 입장을 재차 표명함.
- 탈레반(Taliban)이 카불을 장악한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는 해외 아프가니스탄 정부 계좌를 동결하였음.
- 한편 아프가니스탄 내 기아와 혹한 등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이 발생하고, 현금 부족으로 은행 체계가 붕괴될 조짐이 보이자 국제사회는 결국 아프가니스탄에 지원을 제공하기 시작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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