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팔레스타인 장관, 야이르 라피드(Yair Lapid) 이스라엘 외교 장관과 회담
이스라엘 Arab News, The Jerusalem Post 2022/01/26
☐ 1월 23일 일요일, 후세인 알셰이크(Hussein al-Sheik) 팔레스타인 내무장관은 야이르 라피드(Yair Lapid) 이스라엘 외무장관을 만나 회담을 가졌음.
- 후세인 내무장관은 이스라엘 측과 여러 가지 정치적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음.
- 이스라엘 외무부는 회담에 대한 후속 보고 등 논평을 거부하였으나, 회담이 열렸다는 점은 부인하지 않음.
☐ 2021년 12월 말, 베니 간츠(Benny Gantz) 이스라엘 국방 장관은 마흐무드 압바스(Mahmud Abbas)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회담을 가진 바 있음.
- 당시 이스라엘 국방부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소위 ‘신뢰 구축을 위한 조치사항’을 발표하였음.
- 이스라엘이 징수한 팔레스타인의 세금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1억 세켈(한화 약 376억 원)을 지급하고, 팔레스타인 사업가들이 이스라엘에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음.
☐ 현재 이스라엘의 집권 연립정부는 다양한 정치적 이념을 갖고 있으며, 이전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정권에 비해 팔레스타인 정부에 대해 우호적인 성향을 띠고 있다고 분석됨.
- 이스라엘은 현재 나프탈리 베네트(Naftali Bennett) 총리 하 우익 민족주의 정당부터 중도 좌파, 심지어 이슬람 정당까지 포함된 연립 정부가 집권 중임.
- 하지만 베네트 총리가 팔레스타인과의 평화 프로세스 진전은 앞으로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실제로 평화를 위한 조치가 시행될 지는 불투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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