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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2021년 12월 인플레이션이 전년 대비 14%로 상승
스리랑카 adaderana.lk, kashmir reader 2022/01/25
☐ 스리랑카 중앙은행 통계국에 따르면, 국가 소비자 물가 지수의 전년 대비 변화로 측정한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2021년 11월 11.1%에서 2021년 12월 14.0%로 증가했음.
- 연간 평균 기준으로 측정한 국가 소비자 물가 지수는 2021년 11월 6.2%에서 2021년 12월 7.0%로 증가함.
- 경제의 기본 인플레이션을 반영하는 핵심 인플레이션은 2021년 11월 8.8%에서 2021년 12월 10.8%로 증가했으며, 연평균 핵심 인플레이션은 11월 5.0%에서 2021년 12월 5.5%로 증가함.
☐ 스리랑카 중앙은행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식품 및 비식품 범주 내 품목의 월간 가격 인상 때문임.
- 식품 인플레이션은 2021년 11월 16.9%에서 2021년 12월 21.5%로 증가했으며 비식품 인플레이션은 2021년 11월 6.2%에서 2021년 12월 7.6%로 증가했음.
- 식품 범주 내에서는 채소·쌀·풋고추 가격이, 비식품 범주 내에서는 주로 레스토랑 및 호텔·알코올 음료·담배 등의 가격 인상이 눈에 띄었음.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자 스리랑카 정부는 외환보유고 감소를 막기 위해 수입제한 조치를 취했음.
- 스리랑카는 현재 연료 및 식품 수입에 사용할 달러가 부족하여 거의 모든 필수품이 부족한 상태임.
- 스리랑카는 현재 외환보유고 감소로 심각한 외환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인도와 중국의 경제 지원에 의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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