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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남미 일부 국가, 코로나19 확산에 미 정부 여행 자제 지역으로 분류

중남미 일반 Merco Press, Infobae, France24 2022/01/21

☐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볼리비아 등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미국의 여행 자제 국가 리스트에 올랐음.
- 최근 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자국민에게 여행을 자제하도록 권고하는 22개의 국가를 추가했음.
- 미국의 여행 자제 국가 목록에 새로 이름을 올린 나라 가운데 중남미 지역 국가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볼리비아, 파나마 등이 포함되었음.
-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해당 국가들에 4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하여 가능한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할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만 제한적으로 방문할 것을 권고함

☐ 우루과이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입국 시 PCR 검사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음.
- 한편 우루과이 정부는 최근 10~90일 사이에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회복한 사람에게는 입국 시 PCR 검사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음. 
- 또한, 이들은 7일 동안의 의무 격리 기간도 없이 입국 후 즉시 활동할 수 있다고 우루과이 정부는 덧붙였음.
- 해당 조치는 우루과이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적용됨. 오미크론 변이 발생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우루과이지만, 정부는 입국 요건을 다소 완화했음.

☐ 볼리비아에서 백신 반대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볼리비아 정부가 백신 접종 증명서 의무 제출 정책을 일시 중지했음.
- 최근 볼리비아에서 백신 반대 운동이 더욱 거세지고 있음. 특히, 볼리비아 정부가 공공시설 등에 출입 시 백신 접종 완료 사실을 의무적으로 증명하는 백신 패스 제도를 실행한 후 이러한 움직임이 확산되었음. 
- 백신 패스 제도로 인해 폭력 시위까지 발생하는 양상이 나타나자 볼리비아 정부는 백신 접종 증명서 의무 제출 제도를 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했음. 
- 볼리비아 역시 다른 중남미 국가와 마찬가지로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한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감염 위험이 높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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