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짐바브웨, 자금세탁 근절을 위한 행동 계획 발표
짐바브웨 Herald Zimbabwe, Newsday Zimbabwe 2021/11/29
☐ 짐바브웨가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행동 계획을 발표하였음.
- 짐바브웨는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행동계획을 통하여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선정한 모니터링 대상인 ‘그레이리스트’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음.
-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는 G7(Group of 7) 선진국들이 설립한 기구이며, 금융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별 자금세탁 위험도를 측정하여 그레이리스트를 선정하여 발표함.
- 그레이 리스트에 등재된 국가들은 국제 금융 거래에서 불이익을 받게 되어 막대한 추가 지출을 감수해야 함.
☐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는 동부 및 남부 아프리카 국가들의 자금세탁 위험도를 하향 조정했음.
-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는 최근 보츠와나와 모리셔스를 모니터링 목록에서 제외하였음.
- 2019년 10월 짐바브웨는 동부 및 남부 아프리카 자금세탁방지그룹(Eastern and Southern Africa Anti-Money Laundering Group)과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음.
- 짐바브웨는 협력 이후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 조달 방지(CFT) 등의 기준에서 큰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됨.
☐ 마커스 플레이어(Marcus Pleyer)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회장은 짐바브웨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 플레이어 회장에 따르면 보츠와나와 모리셔스는 현장 방문 이후 그레이리스트에서 제외되었으며, 짐바브웨도 곧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힘.
- 그레이리스트 제외를 원하는 국가들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현장 방문에 앞서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실행 계획을 발표해야 함.
- 플레이어 회장은 현재 아프리카의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짐바브웨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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