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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교도소 밀집 문제 완화하기 위해 일부 죄수 사면

에콰도르 France 24, Wio News, Aljazeera 2021/11/26

☐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이 교도소 과밀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사면권을 행사했음.
-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에콰도르 대통령이 11월 22일(현지시간)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죄수 중 일부를 사면했음.
- 에콰도르 정부에 따르면 사면 대상은 심각한 병이나 영구 장애를 앓고 있는 죄수로 선정되었음.
- 또한, 에콰도르 정부는 최근 여러 차례 일어난 교도소 폭동에 가담한 전력이 없어야 사면 대상에 포함된다고 덧붙였음. 
-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이번 사면으로 교도소 과밀 문제가 완화되기를 기대하는 모습이었음. 

☐ 교도소 과밀 현상은 오랜 기간 해결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음.
- 에콰도르 교도소의 과밀 현상은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이 아니며, 이번부터 정부가 해당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음.
- 그러나 이에 대한 별다른 대처가 없었고, 이로 인해 재소자들의 스트레스가 계속 높아지던 상황이었음.
- 일각에서는 교도소 과밀 현상을 해결하지 않으면 그에 따른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음.
- 또한 인권 단체는 교도소 수감자에게도 기본적인 인권이 있다며 과밀에 따른 스트레스를 완화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했음.

☐ 교도소 과밀 문제는 결국 대규모 교도소 내 폭동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수백명이 사망했음.
- 에콰도르에서는 지난 2021년 9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대규모 폭동이 일어났으며 그로 인해 300명 이상이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졌음.
- 교도소 폭동은 재소자 갱단 사이의 다툼에서 시작되었음. 이들은 교도소 내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던 것으로 알려졌음.
- 교도소 폭동이 일어나자, 이러한 사태가 일어난 원인 중 하나로 열악한 교도소 환경이 거론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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