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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저공해 에너지 전환 속도 높여

아르헨티나 China Daily, Mendoza News, Argentina Presidencia 2021/10/15

☐ 아르헨티나 정부가 2022년부터 네 번째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시작할 계획임.
- 아르헨티나가 중국 기업의 기술 지원을 받아 조만간 새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시작함. 지난 몇 년 동안 양측의 협상이 지지부진했으나, 최근 협상에 진척이 생기며 프로젝트가 최종 승인되었음.
- 새 원자력 발전소는 1,200MW급 규모의 설비를 갖출 것으로 보이며 2022년에 착공하여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한편, 신규 발전소는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인근 리마(Lima) 지역에 세워질 예정임.

☐ 새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 중국과 러시아 업체가 경쟁했음.
- 아르헨티나의 네 번째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러시아 업체도 아르헨티나에 사업 제안을 했음. 
- 러시아 업체 측은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20~30년 동안 고정 가격으로 전력을 판매한 후 해당 설비를 아르헨티나 정부에 이전하는 방식을 아르헨티나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음.
- 그러나 아르헨티나 정부는 기술력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끝에 중국 업체의 제안이 더 우월하다고 판단했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 업체를 선정하기 전 우라늄 채굴, 농축, 전력 생산, 사용 후 연료 및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사항을 고려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음. 

☐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원자력 발전 비중을 높이려 하고 있음.
- 아르헨티나 정부가 신규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게 된 데에는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andez) 대통령의 의지가 컸음. 
- 원자력 발전은 화력 발전과는 달리 탄소를 배출하지 않기에 사용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가 될 수 있음.
- 또한 아르헨티나 정부가 장기 에너지 계획에 원자력 발전을 좀 더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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