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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G20 회원국, 아프가니스탄 경제적 지원 서약

아프가니스탄 BBC, Aljazeera 2021/10/14

☐ G20 회원국, 아프가니스탄의 경제적 재앙 피하기 위한 지원 논의
- UN이 세계 지도자들에게 아프가니스탄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의 지원을 촉구하면서 G20 회원국 지도자 간 가상회의가 개최됨.
- 본 회의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아프가니스탄이 혼돈 상태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원조는 탈레반에 직접 제공돼서는 안 되며 독립적인 국제기구를 통해 제공돼야 한다고 언급함.

☐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기존의 지원 내용이 언급됨.
- 기존에 아프가니스탄 지원금은 수백만 달러로 긴급 식량과 의약품을 지원하기 위한 수준에 머물렀지만 본 회의에서 우르술라 본 데르 레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수용하는 이웃 국가에게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925억 원)를 포함한 추가 지원 방안이 논의됨.
- 메르켈 총리는 독일의 6억 유로(한화 약 8,268억 3,000만 원) 지원 약속을 재확인하며 아프가니스탄 전체의 통화와 금융시스템 붕괴를 막아야 한다고 언급함.

☐ 탈레반 집권 후 아프가니스탄 경제 상황은 악화하고 있음.
-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후 장기간 은행이 영업을 중지했고, 현재는 영업을 재개했지만 현금 유동이 어려운 상태임.
- 아프가니스탄에서 현금 유동성이 떨어지면서 식품 등 생활필수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줄어들면서 가계의 수입도 줄어든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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