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국제인권단체 HRW, “방글라데시 정부, 운동가 살인사건 조사해야”
방글라데시 The Guardian, Human Right Watch 2017/04/06
□ ‘휴먼 라이트 와치(HRW)’ 국제인권단체는 “방글라데시 당국이 저명한 노동운동가의 살인 사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이 사건에서 손을 떼려고 한다.”며 방글라데시 정부를 비판함.
□ 또한, 휴먼 라이트 와치는 4일(현지시각) “정부는 아미눌 이슬람(Aminul Islam)의 납치와 살인사건을 조사한다고 약속했지만, 전혀 혐의를 조사하지 않았으며, 국제사회 지원국들과 방글라데시에 있는 다국적 기업에 방글라데시 정부에 이 사건에 대한 압력을 가하라.”고 밝힘.
□ 한편, 이슬람은 방글라데시노동자연대센터(BCWS)의 활동가였으며, 2012년 4월 4일 행방불명되고 이틀 후 시신이 발견되었으며, 시신에는 심각한 고문의 흔적이 가득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인도, 흡연원인 사망자수…전 세계 4위 안에 들어 | 2017-04-06 |
---|---|---|
다음글 | 스리랑카, 인도인 어부 38명 본국에 송환해 | 2017-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