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페루, 1985년 대학살을 자행한 전직 군인 10명에 징역형 선고
페루 Terra.com, El Telégrafo 2016/09/02
□ 페루 법원은 내전 중이던 1985년 아코마르카(Accomarca) 지역의 무고한 시민 71명을 살해한 혐의로 10명의 전직 군인에게 징역형을 선고함. 희생자 가운데 20명 이상이 어린 아이들이어서 더욱 비난을 받은 사건임. (Terra.com)
□ 지역 사령관이었던 윌프레도 모리 장군은 당시 아코마르카를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25년의 징역을 선고받음. (El Telégrafo)
□ 명령을 이행한 10명의 군인 가운데 ‘안데스의 도살자’라고 불리는 텔모 우르타도는 희생자 가운데 30명을 살해한 혐의로 23년 형을 받음. (El Telégr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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