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오피니언
2017~2018 라틴아메리카 주요국 선거의 동향과 의미
중남미 일반 이상현 전북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 2017/12/19
□ 1990년대 이후 강세를 보인 좌파 정치가 최근 몇 년간 주춤한 가운데 2017년과 2018년 선거는 라틴아메리카 좌파 정치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됨.
□ 2017년 선거의 경우, 에콰도르는 좌파 정권이 지속되었고, 칠레의 경우 우파 후보인 전 대통령 피녜라가 우세하나 예정된 결선 투표에서 최종 결과는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임.
□ 2018년 콜롬비아, 멕시코,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 주요국 선거는 아직 후보자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부패와 경기침체로 인해 기존 정당에 대한 불신이 커서 좌우 양쪽에서 급진적 성향을 가진 후보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나 이러한 주목이 당선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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