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세르비아 유럽 최고 경제성장세 지속

세르비아 KOTRA 2022/01/19

- 2021년 7.5% 성장 이어 2022년 4.4% 성장 전망


세르비아의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7.5% 성장에 이어 올해에도 4.4%의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르비아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에도 경제성장률이 –1.0%를 기록해 유럽에서 가장 양호한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21년 경제성장률 7.5% 추정
세르비아 경제는 지난해 1분기 1.2%, 2분기 13.4%, 3분기 7.7% 성장하며 전체적으로 7.5%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르비아 경제가 코로나19에 따른 생산 및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고성장세를 이어간 것은 EU경제 회복에 따른 수출 회복세, 도로 및 철도 등 인프라 투자 확대, 쇼핑센터 및 주택 등 건설경기 호조, 외국인직접투자 회복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22년 경제성장률 4.4% 전망
세르비아 경제는 2022년에도 4.4%의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세르비아 교역의 약 70%에 달하는 EU 경제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베오그라드 지하철공사, 세르비아-헝가리 고속철도, 전력분야 투자, 도로 등 인프라 투자가 본격 추진되면서 수출과 건설 분야가 세르비아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
 

2022년 소비자물가상승률 4.7% 전망
세르비아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세계 경제회복에 따른 석유·농산물 등 국제원자재가 상승, 물류비용 증가, 인건비 상승 등에 따라 2021년 4.0% 증가한데 이어 2022년에는 4.7%로 물가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


2022년 실업률 11% 전망
세르비아의 실업률은 EU의 자동차부품 분야 등 일부 제조업을 중심으로 생산 차질, 코로나19에 따른 공장자동화 및 효율화 등에 따라 2021년 10.5%로 증가한데 이어 2022년에는 11.0%로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


2022년 재정수지 –2.7% 전망
세르비아 정부의 재정수지 적자폭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지출 증가로 2020년 –8.0%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후 2021년 –4.7%, 2022년 –2.7%로 하향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1


2022년 공공부채 총 GDP의 56% 전망
IMF가 세르비아 정부의 공공부채를 총 GDP의 60% 이하로 관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고 세르비아 정부도 공공부채의 60% 이하 유지를 핵심 정책 중에 하나로 설정하면서 세르비아 정부의 공공부채는 2021년 58%에서 2022년에는 56%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


시사점
세르비아 정부는 올해 4월 3일 대선과 조기총선 동시실시를 통해 정국안정을 추진하고 도로, 철도 등 인프라 분야 투자 확대와 함께 디지털, 그린딜 분야 등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산업경쟁력 제고 및 외국인투자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로, 철도 등 인프라투자를 비롯한 건설분야 호조세와 수출 호조세가 세르비아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르비아아 정부는 인접국가인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등 서부발칸국가 간의 인프라투자 확대, 경제협력,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서부발칸지역 경제 활성화 및 EU가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세르비아 정부의 적극적인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정책, 인프라 투자 확대, 수출증가세 등에 따라 세르비아의 고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자료: 세르비아 통계청, EIU, 세르비아재무부, VIP Daily,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게시글 이동
이전글 인터뷰로 알아본 슬로바키아 네일아트 2022-01-19
다음글 2021년 터키 에너지 산업 정보 2022-01-2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