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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경제 동향(칠레와 경제보완협정 논의 재개 등)

볼리비아 외교부 라틴아메리카 협력센터 2022/01/13

가. 볼, 칠레와 13년 만에 경제보완협정 논의 재개
o Benjamin Blanco 외교통상차관은 볼리비아와 칠레 양국이 13년 만에 경제보완협정 논의를 재개하고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것이라 발표했으며, 내년 3월 칠레에 새 정부가 들어서면 양국 경제 관계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함.
- 또한, Blanco 차관은 볼리비아 방송사 Red Uno와의 인터뷰를 통해, 볼-칠레 간 전기 상호 연결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칠레 북부에 전기 판매가 가능해질 것이라 발표
- 한편, 볼리비아 정부는 칠레 측에 Iquique 항구로부터의 밀수 방지를 위한 공동 전략을 수립할 것을 제안

나. 볼 국세청, 2021.11월까지 부가가치세(IVA) 2천5백만 볼리비아노 환급
o 볼 국세청은 2021.11월까지 65,336명에게 부가가치세 약 2천5백만 볼리비아노(약 370만 달러)를 현금 환급금(Re-IVA)으로 지급했으며, Mario Cazon 볼 국세청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2022년까지 환급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Re-IVA는 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고안한 수입 재분배 제도로, 2020.12월 공포된 법(1355)에 의거, 월 9천 볼리비아노(약 1,305 달러) 미만 소득자에 대해 5%의 부가가치세를 환급하는 제도

다. 볼 국영석유가스공사(YPFB), 2022년 대규모 탐사에 4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
o Franklin Molina 볼 탄화수소에너지부 장관은 볼 국영석유가스공사(YPFB)가 2021-2025 Upstream 활성화 계획(Plan de Reactivacion del Upstream 2021-2025)을 실행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볼 국내 탄화수소 탐사 및 개발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2022년 4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YPFB 관계자는 2015년 이후 천연가스의 지속적인 생산량 감소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로의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는 바, 동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추키사카, 산타크루스, 타리하, 코차밤바 지역에서 단기 탐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언급
※ 2021.12월 현재 볼리비아의 일일 천연가스 생산량은 4,500만 세제곱미터(Mmcd)이며, 2015년 일일 평균 생산량인 6,133만 세제곱미터(Mmcd)에 비해 약 27% 감소



출처: 주볼리비아대사관
<저작권자 외교부 라틴아메리카 협력센터 https://energia.mofa.go.kr 현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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