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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주류 시장 동향

케냐 KOTRA 2021/11/24

-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은 감소하였지만, 마케팅 다양화, 디지털 판촉으로 돌파구 마련 -
- 중산층 증가에 따라 제품 다양성이 증가되고 있으나 주류세 인상으로 매출 전망은 어두워-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0년 케냐의 주류 판매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아야 하는 많은 요식업소와의 거래에서 주로 차질을 빚기도 하였지만, 소매점이나 도매점에서 판매되는 주류의 판매량 또한 줄었다. 코로나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으면서 특히 케냐에서 기호재에 해당하는 주류는 상당한 거래 감소를 보여주었고 매우 높은 가격 민감도를 보여주었다. 그 결과,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시장 점유율을 잃었고, 주요 맥주 브랜드인 East African Breweries사는 큰 매출 하락을 보여주었다.

케냐 주류시장 동향
케냐에서 주류를 구입할 수 있는 법적 최저 연령은 18세이다. 케냐 소비자들은 주로 제한된 구매력 때문에 보급형 브랜드 제품과 신흥 브랜드를 소비하고 있다. 케냐의 주류 산업은 최근 인상적인 방식으로 빠르게 발전해 왔으며, 주로 강력한 인구 증가, 중산층 성장, 역동적인 민간 부문에 의해 주도되었다. 동아프리카맥주유한공사(EABL, 디아지오 PLC의 자회사)는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케냐 와인 에이전시(KWAL), 케로체맥주(Keroche Breweries), 하이네켄, SABMiller Bacardi, Richardnod 등 다양한 종류의 국내외 업체들과 최근 몇 년간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자료원 : unsplash


케냐의 2020년 주류별 판매량은 맥주 5억7천980만 리터, 사이다(탄산주류)는 1억4천499만 리터, 레디 투 드링크(RTD)는 1억6천64790만 리터, 도수가 높은 술은 3억7천241만 리터, 와인 판매량은 2천550만 리터이다.

케냐 맥주 시장 트렌드

케냐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 Tusker
자료원 : Tusker


현지 점유율을 살펴보면, EABL이 케냐 현지 대표브랜드인 Tusker를 내세워 케냐 맥주 시장의 약 75%를 점유하고 있으며, 동아프리카의 나머지 지역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다. EABL은 최근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탄수화물이 적은 제품에 대한 증가하는 취향 때문에 Tusker Lite 브랜드를 출시하며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자료원 : Euromonitor
 

최근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케로체 맥주는 2021년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새로운 맥주 브랜드인 비엔나에 기대를 걸고 있다. 2021년 4월 27일 화요일에 출시된 이 맥주는 10% 도수의 맥주로 평균 4~5%대인 맥주에 비해 강한 도수이며, 케냐에서 가장 도수가 높은 맥주이다. 케로체의 새 브랜드가 알려진 비엔나 아이스 스트롱 라거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맥주 생산과 매출이 25%나 급감하고 술집과 식당이 문을 닫은 상황에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주류”가 각광받게 되었고 이를 타깃팅 하기 위해 출시된 맥주이다.

 타비타 카란자 케로체맥주 최고경영자(왼쪽)와 남편 요제프 카란자의 스트롱 라거 론칭(2021년 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