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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COP26에서 2040년까지 재정 지원 통해 석탄 발전 단계적 폐지

인도네시아 The Straits Times, The Conversation 2021/11/05

☐ 11월 2일 글라스고(Glasgow)에서 개최된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 참여한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로이터(Reuters)와의 인터뷰에서 석탄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이라고 발언함.
- 물야니 재무장관은 국제사회의 충분한 지원을 받게 된다면, 2040년까지 석탄 화력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없앨 수 있다고 밝힘.
- 인도네시아의 전체 에너지 구성에서 석탄 화력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65%에 달하며,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석탄 수출국이자, 세계 8위 탄소 배출국임.

☐ 물야니 장관은 2040년 안에 석탄 발전소 폐지를 위해서는 다자기구, 민간 분야, 선진국들의 재정적인 지원을 확보하여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함.
- 물야니 장관은 2040년까지 석탄 화력 발전소 폐지를 앞당긴다면, 석탄 발전소의 조기 폐지 비용과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량을 늘리기 위한 비용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언급함.
- 석탄 발전소 조기 폐지는 인도네시아 국가와 국민, 산업 모두에 비용이 드는 것이라고 물야니 장관은 첨언함.

☐ 이전 인도네시아는 2060년 혹은 그 이전에 순 탄소 배출 0(제로)에 달할 계획의 일환으로 2056년까지 석탄 화력 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지난 10월 말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영국 총리는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영국 의회에서 인도네시아가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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